권익현 부안군수, 영상테마파크 등 7개 사업 특교세 69억원 요청

박제철 기자 2021. 4. 2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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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특별교부세 등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를 방문했다.

23일 부안군에 따르면 권 군수는 전날 행정안전부 교부세과와 재난관리정책과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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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전북 부안군수(오른쪽)가 특별교부세 등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를 방문했다..© 뉴스1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특별교부세 등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를 방문했다.

23일 부안군에 따르면 권 군수는 전날 행정안전부 교부세과와 재난관리정책과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권 군수는 부안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안영상테마파크 시설보강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했다.

권 군수는 부안영상테마파크를 2023 부안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영외과정 활동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시설보강사업비 5억원과 장애인 전용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부안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 20억원 등 총 7개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69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권익현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주요 현안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 지원이 절실하다”며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의 마무리를 위해 중앙부처를 지속 방문해 국가예산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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