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영농철 쓰레기 불법투기·소각 단속

정경재 2021. 4. 2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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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은 화재와 미세먼지 발생을 막기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소각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농번기를 맞아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 소각이 빈번할 것으로 보고 이같이 결정했다.

중점 단속사항은 산림 및 하천 인근 쓰레기 불법투기, 논밭 영농부산물 및 폐비닐 소각행위, 종량제 규격 봉투 미사용 등이다.

군 관계자는 "기동반을 투입해 불법 행위를 들여다볼 예정"이라며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폐기물 분리배출에도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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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불법투기 (PG) [박은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부안=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 부안군은 화재와 미세먼지 발생을 막기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소각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농번기를 맞아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 소각이 빈번할 것으로 보고 이같이 결정했다.

중점 단속사항은 산림 및 하천 인근 쓰레기 불법투기, 논밭 영농부산물 및 폐비닐 소각행위, 종량제 규격 봉투 미사용 등이다.

군은 계도 홍보를 거쳐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기동반을 투입해 불법 행위를 들여다볼 예정"이라며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폐기물 분리배출에도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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