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순 경인여대 총장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해야"

정진욱 기자 2021. 4. 2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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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자대학교(총장 박명순)는 22일 본교 스포토피아 공연장에서 개교 29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날 개교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주요 보직자와 수상자만 참석했다.

경인여대는 1992년 개교 당시 학생이 1000명도 안됐으나 현재는 재학생이 5000명이고 졸업생은 8만 80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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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개교 29주년 기념식
경인여자대학교 전경© 뉴스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박명순)는 22일 본교 스포토피아 공연장에서 개교 29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날 개교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주요 보직자와 수상자만 참석했다.

박명순 총장은 기념사에서 "변화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밀려나는 것을 우리는 역사에서 배우고 있다"며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선두대열에 설 수 있도록 모두 하나가 돼 위기를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경인여대는 1992년 개교 당시 학생이 1000명도 안됐으나 현재는 재학생이 5000명이고 졸업생은 8만 8000명이다.

취업률은 매년 70% 내외로 전국여자대학 중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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