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신세계 본점서 화물차 사고..벤츠 날벼락 (영상)

이미나/변성현 2021. 4. 23. 13: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 주차장에서 나오던 화물트럭으로 인해 출구가 막히는 사고가 있었다.

23일 오후 약 1시경 신세계백화점 출구를 통해 빠져나오던 화물차가 화물 무게로 인해 뒤로 밀려 주차장 외벽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화물트럭은 뒤에있던 벤츠 차량과 추돌하기도 했다.

현장을 지켜본 목격자 A 씨는 "경찰과 소방대원이 출동해 현장을 정리했고 결국 화물트럭은 소방차 와이어줄로 견인됐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주차장 한때 마비
마스크백 무게 못이기고 뒤로 밀려
뒤따르던 벤츠 차량 파손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 주차장에서 나오던 화물트럭으로 인해 출구가 막히는 사고가 있었다.

23일 오후 약 1시경 신세계백화점 출구를 통해 빠져나오던 화물차가 화물 무게로 인해 뒤로 밀려 주차장 외벽을 받았다.

화물차의 바퀴가 턱에 걸려 움직이지 않자 직원들이 분주히 트럭에 실렸던 박스를 내려 옮겼다. 이 과정에서 화물트럭은 뒤에있던 벤츠 차량과 추돌하기도 했다.

현장을 지켜본 목격자 A 씨는 "경찰과 소방대원이 출동해 현장을 정리했고 결국 화물트럭은 소방차 와이어줄로 견인됐다"고 전했다.

사진=시민 제보

약 30분간 출구가 막히자 백화점을 빠져나오려던 차량들은 출구가 아닌 입구로 출차하느라 극심한 혼란을 빚었다.

해당 화물트럭에는 수 만 장의 마스크팩이 실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앱 다운받고 ‘암호화폐’ 받아가세요
한국경제 구독신청-구독료 10% 암호화폐 적립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