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공학교육 품질 향상 '제35회 Faculty Forum'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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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는 지난 22일 교내에서 공학교육 품질 향상을 위한 '제35회 Faculty Forum'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공학교육혁신센터는 글로벌 스탠더드(Global Standard)를 만족하고 현장 적응력을 갖춘 우수 엔지니어를 양성하기 위해 공학교육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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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한밭대는 지난 22일 교내에서 공학교육 품질 향상을 위한 ‘제35회 Faculty Forum’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공학교육혁신센터는 글로벌 스탠더드(Global Standard)를 만족하고 현장 적응력을 갖춘 우수 엔지니어를 양성하기 위해 공학교육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공과대학과 건설환경조형대학 4개 프로그램(기계공학, 산업경영공학, 토목공학, 환경공학)이 참여하고 있고, 인증 졸업생은 국내 유수 기업 채용과정에서 서류면제 및 가점부여 등의 혜택을 받는다. 특히 국제 공학교육인증 협의체인 '워싱턴어코드(Washington Accord)' 정회원국에서 취업, 진학 및 자격증 취득 시 동등한 자격이 부여된다.
'Faculty Forum'은 이런 공학교육혁신을 위한 대학 구성원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학교육 질 제고를 위한 구체적이고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대학 전통 프로그램이다.
이날 (사)한국공학교육인증원 인증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제주대 도양회 교수의 ‘공학교육인증의 목적과 효과’라는 주제의 강연 등이 이어졌다.
최병욱 총장은 “각대학서 공학교육혁신센터들은 참신하고 혁신적인 프로그램으로 고등교육혁신과 우수 엔지니어 양성에 기여해 왔다”며 “Faculty Forum이 대학 교육혁신과 질 제고에 기여하는 아이디어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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