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다 시동 꺼지는데..벤츠 측 "도울 방법 없어요"

2021. 4. 23. 13:25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4월 23일 (금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태현 변호사, 박성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백성문 변호사

[황순욱 앵커]
부대변인님, 혹시 운전하다가 시동 꺼진 적 있으십니까?

[박성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저는 그런 경우는 없었습니다. (그렇죠. 이거 굉장히 위험한 상황인 거잖아요) 위험한 것이죠. 일반적으로 자동차 같은 경우는 리콜, 이런 것이 있다 하더라도 대부분은 부품을 교환하고 수리하고. 이런 수준에 멈춰져 있고. 환불까지는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저는 고급 외제차 같은 경우는 상당히 고가일 텐데 저런 경우는 아마 답답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이제 대부분은 자동차 판매에 관한 약관들이 대동소이할 겁니다마는 저런 경우를 대비해서 소비자원이라든지 정부에서도 약관에 관해서 손봐야 되지 않느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또 외제차마다 그렇게 하게 되면 무역 분쟁이 터질 수 있으니까요. 국산차도 마찬가지이고요. 소비자들 입장에서 다시 한 번 약관을 점검해봐야 되지 않느냐. 생각합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위지혜 인턴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