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만 75세 이상 화이자 백신 접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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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가 지난 22일부터 만 75세 이상 연령층 및 주·야간보호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최홍묵 시장은 "백신접종에 대한 시민 불안을 종식시키기 위해 어느 때보다 면밀한 검토와 협의를 통해 센터 개소를 준비해왔다"며 "어르신들께도 백신의 신뢰성 및 안전성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 결과 75세 이상 어르신의 81%가 백신 접종에 동의한 만큼 원활한 백신접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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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충남 계룡시가 지난 22일부터 만 75세 이상 연령층 및 주·야간보호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예방접종센터는 계룡시민체육관이며 제품은 화이자 백신이다.
이번 화이자 접종대상자는 약 1800명으로 첫날인 22일부터는 주·야간 보호시설 6개소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접종이 진행됐다. 26일부터는 만 75세 이상 연령층(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접종대상자들은 계룡시민체육관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예진표 작성을 시작으로 체온검사와 의사 진료 후에 백신을 접종하게 되며 15~30분 가량 이상 징후를 지켜본 뒤 귀가하게 된다.
시는 원활한 백신접종을 위해 의료인력 채용, 백신보관을 위한 초저온 냉동고 확보, 타 접종센터 벤치마킹 등을 실시했으며 수시로 충남도 및 질병관리본부 등 관계행정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백신접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홍묵 시장은 "백신접종에 대한 시민 불안을 종식시키기 위해 어느 때보다 면밀한 검토와 협의를 통해 센터 개소를 준비해왔다"며 "어르신들께도 백신의 신뢰성 및 안전성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 결과 75세 이상 어르신의 81%가 백신 접종에 동의한 만큼 원활한 백신접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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