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농특산품 승차판매 '호응'..매주 금요일 유통센터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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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코로나19에 따른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일환으로 벌이고 있는 '고창 농특산품 승차판매(드라이브스루)' 행사가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고창군은 이달부터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고,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매주 금요일 농특산품 승차판매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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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코로나19에 따른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일환으로 벌이고 있는 ‘고창 농특산품 승차판매(드라이브스루)’ 행사가 호응을 얻고 있다.
고창군은 23일 오전11시부터 고창군농산물유통센터에서 ㈜고창황토배기유통(대표 정남진)과 공동으로 ‘고창 농특산품 승차판매(드라이브스루)’ 3차 행사를 열었다.
방울토마토와 지주식 김 등 고창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먹거리를 판매해 생산농가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고창군은 이달부터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고,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매주 금요일 농특산품 승차판매행사를 열고 있다.
군은 오는 6월까지 파프리카, 바지락, 장어, 수박 등 다양한 지역 농특산품 승차판매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승차판매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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