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규 고려대 교수 '박인원 학술상' 수상

신하영 2021. 4. 2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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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규(사진) 고려대 생명과학부 교수가 '박인원 학술상'을 수상했다.

고려대는 송 교수가 지난 21일부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년 대한화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이같이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송 교수는 단백질 삼차원 구조와 생화학적 기법을 이용, 생체 내 단백질이 분해되는 기전을 밝혀내 연구 성과로 인정받았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송 교수는 자식작용 수용체가 생체 내 pH(산도)에 따라서 구조가 변화하는 연구 결과를 수상 기념 강연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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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화학회 학술대회서 연구 성과 인정받아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송현규(사진) 고려대 생명과학부 교수가 ‘박인원 학술상’을 수상했다.

사진=고려대
고려대는 송 교수가 지난 21일부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년 대한화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이같이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박인원 학술상은 국내 생명화학분야를 개척한 고(故) 박인원 서울대 교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으며 생명화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둔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송 교수는 단백질 삼차원 구조와 생화학적 기법을 이용, 생체 내 단백질이 분해되는 기전을 밝혀내 연구 성과로 인정받았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송 교수는 자식작용 수용체가 생체 내 pH(산도)에 따라서 구조가 변화하는 연구 결과를 수상 기념 강연으로 발표했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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