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규 고려대 교수 '박인원 학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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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규(사진) 고려대 생명과학부 교수가 '박인원 학술상'을 수상했다.
고려대는 송 교수가 지난 21일부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년 대한화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이같이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송 교수는 단백질 삼차원 구조와 생화학적 기법을 이용, 생체 내 단백질이 분해되는 기전을 밝혀내 연구 성과로 인정받았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송 교수는 자식작용 수용체가 생체 내 pH(산도)에 따라서 구조가 변화하는 연구 결과를 수상 기념 강연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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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송현규(사진) 고려대 생명과학부 교수가 ‘박인원 학술상’을 수상했다.
박인원 학술상은 국내 생명화학분야를 개척한 고(故) 박인원 서울대 교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으며 생명화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둔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송 교수는 단백질 삼차원 구조와 생화학적 기법을 이용, 생체 내 단백질이 분해되는 기전을 밝혀내 연구 성과로 인정받았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송 교수는 자식작용 수용체가 생체 내 pH(산도)에 따라서 구조가 변화하는 연구 결과를 수상 기념 강연으로 발표했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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