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 야산서 용접 작업 중 불티화재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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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9시 21분께 부산 영도구 75광장 아래 야산에서 불이 났다.
이날 화재는 영도구청에서 해안 산책로 데크로드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불티가 튀어 산불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산림 인접지에서 용접 등 작업을 할 경우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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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 23일 오전 9시 21분께 부산 영도구 75광장 아래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신고 즉시 산불진화인력 82명을 투입해 화재발생 1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이날 화재는 영도구청에서 해안 산책로 데크로드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불티가 튀어 산불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산림 250㎡ 내 소나무 50여 그루가 불에 탔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산림청은 현장에서 산불가해자 A(50대)씨 신병을 확보하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 중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산림 인접지에서 용접 등 작업을 할 경우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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