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법무장관 "검찰총장 유력 후보 없어..추천위가 자유롭게 압축"

KBS 2021. 4. 2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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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차기 검찰총장 유력 후보는 없다”면서 “오는 29일에 열릴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에서 위원들이 자유롭게 토론해 압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오전 출근길에서 ‘피의자 신분인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총장 후보군에 들어 있는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또 ‘총장 후보 추천위가 늦어진 것과 이 지검장이 검찰 수사심의위원회를 신청한 것이 관계가 있느냐’는 물음에 대해서도 “일선에서 일어나는 일과 추천 일정은 전혀 연관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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