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옥정호 떠내려온 15톤 쓰레기 수거..수질개선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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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봄철을 맞아 옥정호 수질 개선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실군은 옥정호 일대에서 최근 3주간 15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23일 밝혔다.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 23명은 옥정호 쓰레기 투기행위 감시, 방치 쓰레기 수거 등 수질개선 활동을 집중 전개하고 있다.
한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는 "상류에서 떠내려온 생활쓰레기와 버려진 스티로폼, 목재 등 각종 쓰레기가 있었다"며 "최근에는 요산공원과 붕어섬 일대에서 집중 수거활동을 벌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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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 임실군이 봄철을 맞아 옥정호 수질 개선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실군은 옥정호 일대에서 최근 3주간 15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23일 밝혔다.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 23명은 옥정호 쓰레기 투기행위 감시, 방치 쓰레기 수거 등 수질개선 활동을 집중 전개하고 있다.
한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는 "상류에서 떠내려온 생활쓰레기와 버려진 스티로폼, 목재 등 각종 쓰레기가 있었다"며 "최근에는 요산공원과 붕어섬 일대에서 집중 수거활동을 벌였다"고 설명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옥정호는 전북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이자 상수원"이라며 "선제적인 자연경관 및 수질 관리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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