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조선대 민영돈 총장, 탈플라스틱 캠페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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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는 민영돈 총장이 생활 속 탈(脫) 플라스틱 실천 운동을 위한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챌린지는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1가지와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약속하는 캠페인으로, 표어를 든 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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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조선대학교는 민영돈 총장이 생활 속 탈(脫) 플라스틱 실천 운동을 위한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챌린지는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1가지와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약속하는 캠페인으로, 표어를 든 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이다.
민 총장은 문인 광주 북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을 펼쳤다.
민 총장은 다음 주자로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주명현 이사장, 상지대학교 정대화 총장, 광주국제기후환경센터 윤원태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호남대 신선혜 교수팀, AP제도 공동 교과목 개발사업 선정
호남대학교는 교양학부 신선혜(개발책임자) 교수팀이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에서 지원하는 AP제도(대학과정 선이수제도) 공동 교과목 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AP제도 공동 교과목 개발은 고교·대학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사업으로, 대학에서 진행하는 강의를 먼저 경험하게 함으로써 우수 고교생들의 지역 내 대학 진학률을 높이기 위함이다.
신 교수팀이 개발한 교과목은 올해 콘텐츠 개발을 마친 뒤 2차년도에는 온라인 강좌로 개발돼 광주·전남 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동신대, 담양군과 지역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 공동 운영
동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사업단과 담양군은 지역 중·고등학교와 풀뿌리 공동체를 대상으로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내손으로 만드는 3D 체험 ▲무선조종자동차(RC카)를 활용한 아두이노(Arduino) 교육 ▲태양전지와 스마트그리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사업단과 담양군은 지난해 말부터 담양여중 등 5개 학교, 373명의 학생들에게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담양 송강고 전교생 등을 포함해 그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 두 기관은 협약을 맺고 지역 메이커 인재 양성과 지역 3D·전자부품·배터리를 연계한 시제품제작 지원 등을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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