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KBS, 기후 재난·미세먼지 대응 위해 맞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경부와 한국방송공사(KBS)가 기후 위기 재난과 고농도 미세먼지 상황 대응을 위해 협력한다.
환경부와 KBS는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기후 위기에 따른 재난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2050 탄소 중립 추진 전략의 본격 실현과 아울러 기후 변화에 따른 재난 위기에 KBS와 협력해 국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환경부와 한국방송공사(KBS)가 기후 위기 재난과 고농도 미세먼지 상황 대응을 위해 협력한다.
환경부와 KBS는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기후 위기에 따른 재난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환경부는 기후 변화에 따른 재난과 미세먼지 등 관련 정보와 국민기후행동 실천 공익 캠페인에 필요한 정보를 KBS에 제공한다.
KBS는 기후 재난과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과 관련한 방송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편성해 제작한다.
또 환경부 홍수·미세먼지 대응 부서와 KBS는 핫라인을 구축해 재난 피해 예방을 위해 협업할 계획이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2050 탄소 중립 추진 전략의 본격 실현과 아울러 기후 변화에 따른 재난 위기에 KBS와 협력해 국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동 KBS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KBS는 한발 더 나아간 기후 위기,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이 지구를 지키는 행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sw@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뇌신경 마비' 김윤아 입원 치료…핼쑥한 얼굴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FC안양 '초보 사령탑' 유병훈, 어떻게 승격의 문 열었나
- '기온 뚝' 열손실에 저체온증 비상…'이런 증상' 위험신호[몸의경고]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