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강석 한교총 회장 "미얀마 '민주주의 봄' 속히 오길.."

2021. 4. 2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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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공동대표회장인 소강석 목사는 지난 21일 미얀마 국민통합정부(NUG) 만 위 카잉 딴 총리에 "미얀마 민주주의의 봄이 속히 오기를 기도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소 회장은 이날 만 위 카잉 딴 총리와 영상 통화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한교총 측이 전했다.

만 위 카잉 딴 총리는 통화에서 "민간인 피해가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교회와 한국 정부, 국제사회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라 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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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합정부 총리와 영상통화
소강석(오른쪽) 한교총 대표회장이 21일 오후 미얀마 국민통합정부(NUG) 총리와 영상통화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한교총 제공]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공동대표회장인 소강석 목사는 지난 21일 미얀마 국민통합정부(NUG) 만 위 카잉 딴 총리에 “미얀마 민주주의의 봄이 속히 오기를 기도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소 회장은 이날 만 위 카잉 딴 총리와 영상 통화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한교총 측이 전했다.

만 위 카잉 딴 총리는 통화에서 “민간인 피해가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교회와 한국 정부, 국제사회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라 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소 회장은 “한교총은 이미 사회정책위원회를 통해 지원을 시작했고, 한교총 이사회에서는 회원 교단의 모금을 요청하고 있다”면서 “ 국제사회 책임 있는 인사들에게도 적극적 개입과 도움을 요청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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