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후정상회의 개최..주요 논의 내용과 목표는?
최대환 앵커>
우리나라를 비롯해 40여 개국 정상이 참여하는 화상 기후정상회의가 어제부터 진행되고 있는데요.
그동안 환경문제를 중시해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기후변화라는 전 세계적 위기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죠.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세계 주요국 정상들이 대거 참여해 기후변화 해법을 놓고 각국 정상들이 머리를 맞대는데요.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기후목표 증진'을 주제로 하는 첫 세션에 참석해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관련한 추가 상향 노력을 발표하고, 전 세계적인 탈석탄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다음 달 한국이 주최하는 'P4G 서울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 또한 당부했는데요.
오늘 이 시간, 세계기후 정상회의 주요 의제와 탄소중립을 위한 과제를 전문가와 함께 살펴봅니다.
안병옥 국가기후환경회의 운영위원장과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봅니다.
화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안병옥 / 국가기후환경회의 운영위원장)
최대환 앵커>
기후환경 분야에 있어 매우 중요한 한해를 보내고 있는 현재,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후정상회의'가 열렸는데요.
이번 회의에서 어떤 내용을 다루게 되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미국을 비롯해 세계 각국이 기후변화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기후변화 대응 현주소와 대응 상황은 어떻습니까?
최대환 앵커>
이번 회의에서 바이든 행정부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상향했는데요.
우선, 국가별 온실가스 감축 목표는 어떻게 되나요?
최대환 앵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2030년 감축 목표는 어떻게 되는지 또, 우리 정부도 감축 목표를 상향할지 궁금한데요?
최대환 앵커>
이번 회의에서 또 다른 주요 쟁점 중 하나인 석탄 금융 문제도 논의됐죠.
이 자리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탈석탄 노력에도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는데요.
우리나라가 탄소중립으로 가기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요?
최대환 앵커>
이와 함께 탄소국경세에 대한 논의도 있었죠.
우리나라의 경우 주력 산업 분야가 철강, 자동차, 석유화학 등이 있는데요.
이렇게 탄소국경세가 도입될 경우 국내 산업에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관련 이슈는 이제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고, 중요한 문제로 자리잡고 있죠.
앞으로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응방안과 해결 과제에 대해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안병옥 국가기후환경회의 운영위원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1,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K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