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코로나19 대응 유공 표창

유엄식 기자 2021. 4. 2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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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은 '2021년 코로나19 대응 유공 표창'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조합은 지난해 7월, 충주 건설경영연수원을 개방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이라크 현지에서 긴급 귀국한 건설 근로자들에게 임시 생활시설로 사용토록 했다.

소속 건설사에 대한 코로나19 특별융자를 실시해 이자를 감면했고, 선급금 공동관리 제도를 완화해서 보증수수료를 인하하는 등 조합원의 자금 유동성 확보와 원활한 공사 수행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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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코로나19 대응 유공 표창장. /사진제공=건설공제조합

건설공제조합은 '2021년 코로나19 대응 유공 표창'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조합은 지난해 7월, 충주 건설경영연수원을 개방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이라크 현지에서 긴급 귀국한 건설 근로자들에게 임시 생활시설로 사용토록 했다.

앞서 지난해 2월에는 중국 우한 교민을 끌어안은 충청도민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대구경북 지역 지원을 위해 성금 5000만원을 후원했다. 또 장마철 집중호우로 이중고에 빠진 주민들의 피해복구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소속 건설사에 대한 코로나19 특별융자를 실시해 이자를 감면했고, 선급금 공동관리 제도를 완화해서 보증수수료를 인하하는 등 조합원의 자금 유동성 확보와 원활한 공사 수행을 지원했다.

조합 임직원들로 구성된 CG사랑나누리 봉사단도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했다. 조합은 대한적십자사와 2011년부터 '희망드림프로젝트' 사업을 실시 중이며 지역아동센터, 독거 어르신 지원센터, 장애인, 미혼모, 호스피스 병동 등 10여개 이상의 기관의 다양한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이어왔다.

조합 관계자는 ""건설산업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조합이 국민적 재난극복에 협조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면서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건설업계에 대한 금융지원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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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엄식 기자 us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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