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 결국 5만 달러 선 내줘

유영규 기자 2021. 4. 23. 12: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상화폐 대표주자인 비트코인 가격이 오늘(23일) 5만 달러(약 5천593만 원) 선을 결국 내줬습니다.

가상화폐 사이트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늘 오전 11시(한국시간)를 지나면서 개당 5만 달러 선이 흔들리기 시작해 4만8천655달러까지 내렸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달 초순부터 5만 달러를 넘어 얼마 전에는 6만4천 달러 선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비트코인 가격이 최근 8일 중 7일은 하락세를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대표주자인 비트코인 가격이 오늘(23일) 5만 달러(약 5천593만 원) 선을 결국 내줬습니다.

가상화폐 사이트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늘 오전 11시(한국시간)를 지나면서 개당 5만 달러 선이 흔들리기 시작해 4만8천655달러까지 내렸습니다.

오전 11시30분 현재는 4만9천472달러에 가격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달 초순부터 5만 달러를 넘어 얼마 전에는 6만4천 달러 선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주요국에서 잇단 경고음이 나오면서 하락 전환했습니다.

특히 미국 재무부의 '돈세탁 조사' 루머 등이 퍼진 지난 주말에는 15%나 급락한 바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비트코인 가격이 최근 8일 중 7일은 하락세를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현재도 비트코인 가격은 연초보다 75%가량 올라 있는 상태입니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