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대공원, 봄 패밀리 페스티벌 개최

이은희 2021. 4. 2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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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이 5월 1~9일 봄 패밀리 페스티발을 개최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콘서트와 뮤지컬, 다이아페스티벌, 체험이벤트, 상설콘텐츠 등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된다.

어린이 전문 유튜버 '헤이지니'와 '럭키강이', K팝 댄스 영상으로 500만 구독자를 확보한 '어썸하은'과 136만 유튜버 '유라야놀자' 등이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각 행사장은 5인 이상 집합금지와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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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일, '키즈 트롯 콘서트' 등 풍성
경주엑스포대공원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주엑스포대공원이 5월 1~9일 봄 패밀리 페스티발을 개최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콘서트와 뮤지컬, 다이아페스티벌, 체험이벤트, 상설콘텐츠 등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된다. 지난달 공개입찰 및 심사를 거쳐 선정된 CJ ENM과 협업해 추진한다.

첫 행사인 ‘키즈 트롯 콘서트’ 중 1일에는 트롯 유망주 방서희, 남승민, 김수가아 출연한다. 2일에는 홍잠언, 김수빈, 장영우 등 차세대 스타들이 무대에 오른다.

5일에는 ‘허풍선이 과학쇼 마리퀴리 대 아인슈타인’ 어린이뮤지컬을 선보인다. 개그맨 현병수와 김원구가 진행한다.

8일에는 공원 잔디 광장에서 ‘다이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총출동해 온·오프라인 유튜브 라이브로 경주와 전국을 넘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한다.

어린이 전문 유튜버 ‘헤이지니’와 ‘럭키강이’, K팝 댄스 영상으로 500만 구독자를 확보한 ‘어썸하은’과 136만 유튜버 ‘유라야놀자’ 등이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게임 인플루언서 ‘잠뜰’은 현장 토크쇼로 색다른 재미를 준다.

체험행사는 에어바운스, 키다리 삐에로와 함께하는 풍선아트&버블, 직접 만드는 식용 슈가 클레이, 스크래치 나비 피리 만들기, 하트 카네이션 만들기 등 다양하다.

또 주말마다 곳곳에서 버스킹을 열어 이야기와 음악이 있는 공원 분위기를 조성한다. 어쿠스틱 밴드와 재즈, X세대 뮤직, 포크송, 스프트 힙합 등 여러 장르의 실력파 예술가들이 참여해 온·오프라인으로 공개한다.

각 행사장은 5인 이상 집합금지와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한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이번 봄 패밀리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시즌별 행사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또 기존 콘텐츠를 보강해 지역 대표 상설 힐링파크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이철우 문화엑스포 이사장은 “지난 20여 년간 신라문화와 경북, 경주의 관광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올해를 계기로 콘텐츠 기업 CJ ENM과 협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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