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산림바이오매스 활성화 유공 산림청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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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이 산림바이오매스 활성화와 국내 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발전사 최초로 산림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남동발전은 국내 최대 목재펠릿 전소발전소인 영동에코본부의 안정적 연료 공급과 숲에 버려진 산림재활용을 위해 발전사 최초로 2018년 국내산 미이용 목재펠릿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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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은 국내 최대 목재펠릿 전소발전소인 영동에코본부의 안정적 연료 공급과 숲에 버려진 산림재활용을 위해 발전사 최초로 2018년 국내산 미이용 목재펠릿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미이용 목재펠릿은 벌채 산물 중 원목 규격에 못 미치거나 수집이 어려워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산림 부산물, 병해충, 산불 피해목 등을 펠릿화한 연료이다.
또, 지난 3년간 산림바이오매스 제조업체와 공조 체계를 이뤄 한국형 목재펠릿 공급체인망을 구축하고 미이용 목재펠릿의 품질개선과 공급계획을 협의하는 등 성실한 계약이행을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발전 5사 중 국내산 목재펠릿의 탁월한 사용실적을 달성했다.
한국남동발전 한영언 조달계약처장은 "국내 임산업 분야 신규 일자리 창출, 2050 탄소중립정책 이행 등 사회적 가치를 구현해 관계부처인 산림청에서 그 공로를 인정한 것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21세기 친환경 발전소의 경제적 안정적 연료 조달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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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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