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중진공, 수출바우처 온라인 매칭페어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2021 수출바우처 온라인 매칭페어를 23일 개막했다.
수출바우처 매칭페어는 정보의 비대칭으로 인한 사업 참여기업과 수행기관(서비스제공기관) 간의 매칭 애로해소를 위해 진행하는 행사로,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출바우처사업은 중기부와 중진공이 운영하는 해외진출 지원사업으로, 정부지원금과 기업분담금으로 구성된 바우처를 활용해 수출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골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수출바우처 매칭페어는 정보의 비대칭으로 인한 사업 참여기업과 수행기관(서비스제공기관) 간의 매칭 애로해소를 위해 진행하는 행사로,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디자인개발, 홍보동영상 등 서비스 분야별로 선정된 우수 수행기관 100여개사가 참가해 회사와 서비스를 소개한다. 참여기업은 사전 매칭된 수행기관과 화상 시스템을 통해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중진공은 매칭페어 이후 한 달간 사후 연계를 지원한다. 또 올해는 지역별 매칭페어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오프라인 매칭페어도 추진해 상담 기회를 확대 제공한다. 참여기업이 원하는 서비스와 수행기관을 보다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사업성과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김학도 이사장은 "매칭페어 행사는 수출바우처 서비스와 수행기관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참여기업을 위해 마련한 것"이라면서, "맞춤형 수출바우처 서비스를 통해 참여기업의 수출 실적이 확대되고, 나아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문자폭탄'의 근원지…'문파(文派)' 카페의 작동 원리
- 정재훈 "스푸트니크V, 플랜 B나 C정도... 큰 기대 말아야"
- 美 현지 "백신 스와프? 국무부도 오타..생소한 용어란 뜻"
- 文대통령 "온실가스감축목표 올해 안 상향" 세계에 공약
- 미래로 가자더니…과거사 발목잡기로 과열된 與 전당대회
- 소녀상에 패딩 입힌 수상한 범인 잡고보니…정신질환자
- 김태흠 "내가 강성 친박? 계주가 감옥 갔는데 친박이 어딨나"
- 공수처가 틀어쥔 '이규원 사건'에…檢 '이광철 수사'도 차질
- 바다에 떨어지는 수상한 상자들…담배였다
- '원구성 재협상 절대없다'는 윤호중…여야 재격돌 불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