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지역 문제 해결 위한 주민 참여 '로컬랩'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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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는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로컬 랩(Local Lab)'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로컬 랩은 주민과 지역전문가, 비영리단체 등이 참여해 동 단위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
지역 현황조사와 문제 발굴, 해결방안 마련, 결과 보고 등 단계별 활동을 펼친다.
선정된 단체에는 활동경력, 사업계획 등을 고려해 300만∼1500만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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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는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로컬 랩(Local Lab)’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로컬 랩은 주민과 지역전문가, 비영리단체 등이 참여해 동 단위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마을활동경력 1년 이상인 주민과 관내 직장인을 포함한 5인 이상의 신규 단체다. 전년도 사업참여 단체도 포함된다. 활동은 5∼10월 6개월간 진행된다. 지역 현황조사와 문제 발굴, 해결방안 마련, 결과 보고 등 단계별 활동을 펼친다.
신청서·단체 소개서·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30일까지 구청 협치정책보좌관실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akzm0313@guro.go.kr)로 보내면 된다. 구는 서류심사,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결과를 5월 중 개별 통보한다. 선정된 단체에는 활동경력, 사업계획 등을 고려해 300만∼1500만 원을 지원한다.
김구철 기자 kc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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