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벌위원회 앞두고 아수라장 된 광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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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웅 광복회장의 멱살을 잡아 상벌위원회에 회부된 독립유공자 후손인 김임용씨가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열린 광복회 상벌위원회로 들어가며 회원들과 충돌을 빚고 있다.
광복회는 이날 상벌위원회를 열어 당사자인 김임용 회원로부터 관련 소명을 듣고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상벌위에 회부된 김씨는 지난 11일 열린 제102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당시 김 회장의 멱살을 잡고 시비를 벌이는 모습이 언론이 포착돼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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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김원웅 광복회장의 멱살을 잡아 상벌위원회에 회부된 독립유공자 후손인 김임용씨가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열린 광복회 상벌위원회로 들어가며 회원들과 충돌을 빚고 있다.
광복회는 이날 상벌위원회를 열어 당사자인 김임용 회원로부터 관련 소명을 듣고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씨는 그동안에도 광복회 내에서 정치인 출신의 김 회장이 "사익을 위해 광복회의 정치적 중립과 회원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해왔다.
상벌위에 회부된 김씨는 지난 11일 열린 제102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당시 김 회장의 멱살을 잡고 시비를 벌이는 모습이 언론이 포착돼 논란이 됐다. 2021.4.23/뉴스1
pjh25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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