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 거리 두기 개편안 1단계 적용.. 모임은 8명까지

임소형 2021. 4. 2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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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개편안이 다음 주 경북 일부 지역에서 시범 적용된다.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경북도는 이달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일주일간 도내 12개군에 거리 두기 개편안 1단계를 적용하는 안건을 이날 중대본에 보고했다.

적용 지역은 군위, 의성, 청송, 양양, 영덕, 청도, 고령, 성주, 예천, 봉화, 울진, 울릉이다.

하지만 지나친 방역 완화를 막기 위해 이번 시범 적용 지역에선 사적모임을 8명까지만 허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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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일반인 대상 화이자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15일 오전 거주지역에서 버스를 이용해 경산실내체육관에 도착한 어르신들이 줄지어 예방접종센터로 들어가고 있다. 경산=뉴스1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개편안이 다음 주 경북 일부 지역에서 시범 적용된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에선 8명까지 모일 수 있게 된다.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경북도는 이달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일주일간 도내 12개군에 거리 두기 개편안 1단계를 적용하는 안건을 이날 중대본에 보고했다. 적용 지역은 군위, 의성, 청송, 양양, 영덕, 청도, 고령, 성주, 예천, 봉화, 울진, 울릉이다.

개편안 1단계는 사적모임에 별도 제한이 없다. 하지만 지나친 방역 완화를 막기 위해 이번 시범 적용 지역에선 사적모임을 8명까지만 허용하기로 했다.

임소형 기자 precar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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