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세계대학 영향령 평가 3년 연속 200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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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김헌영 총장)가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발표한 '2021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THE University Impact Rankings 2021)'에서 3년 연속 상위 200위권에 포함됐다.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는고등교육기관의 사회적·지구적 난제 해결을 위한 공적 역할이 주요 평가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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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는고등교육기관의 사회적·지구적 난제 해결을 위한 공적 역할이 주요 평가 지표다.
올해 평가에서는 지난 2015년 유엔(UN) 총회에서 채택된 17개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에 대한 각 대학의 기여도를 지표로 순위를 선정했다. 전년보다 경쟁 대학이 300개 이상 늘어난 98개국, 1240개 대학이 평가에 참여했다.
강원대는 산업‧혁신과 사회기반시설(SDG 9) 부문에서 세계 64위에 올랐으며 △빈곤 종식(SDG 1) △기아 해소(SDG 2) △깨끗한 물과 위생(SDG 6) △지속가능한 도시·지역사회(SDG 11) △육상보호 (SDG 15) 5개 부문에서 세계 100위권 내에 포함됐다.
이번 평가의 국내대학 순위는 연세대(30위), 경북대(54위), 전남대·한양대·전북대(101-200위)이며 강원대는 전체 6위를 차지했다.
김헌영 총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 상생발전과 문화 창출의 허브대학으로서 우리대학의 위상을 대내·외에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다. 앞으로도 학령인구 감소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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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박정민 기자] jm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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