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 예방' 옥천군 어린이집 휴원명령..5월4일까지

장인수 기자 2021. 4. 2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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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군내 어린이집 19곳에 5월4일까지 휴원 명령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어린이집 휴원에 따른 돌봄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당번 교사를 배치해 긴급보육을 실시한다.

어린이집 내 감염 방지를 위해 외부인 출입제한, 방역 강화, 유증상 교직원 업무배제를 철저히 준수토록 했다.

강호연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확산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린 조치"라며 "어린이집 내 감염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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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청.©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군내 어린이집 19곳에 5월4일까지 휴원 명령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어린이집 휴원에 따른 돌봄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당번 교사를 배치해 긴급보육을 실시한다.

긴급보육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자녀가 다니는 어린이집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긴급보육 아동에게는 급식과 간식이 정상적으로 제공한다.

어린이집 내 감염 방지를 위해 외부인 출입제한, 방역 강화, 유증상 교직원 업무배제를 철저히 준수토록 했다.

군은 긴급보육 실태에 대해 어린이집 모니터링을 수시로 실시한다.

긴급보육 회피 등에 해당할 경우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강호연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확산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린 조치"라며 "어린이집 내 감염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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