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분이면 결과..서울시 "자가검사키트 시범사업 곧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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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로나19(COVID-19) 자가검사키트 두 개 제품에 대해 조건부 품목 허가를 내린 가운데 서울시가 시범사업 시설과 규모를 조만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오전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에서 "내부 실·국·본부에서 자가검사키트를 어떤 곳에서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해 협회와 논의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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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로나19(COVID-19) 자가검사키트 두 개 제품에 대해 조건부 품목 허가를 내린 가운데 서울시가 시범사업 시설과 규모를 조만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오전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에서 "내부 실·국·본부에서 자가검사키트를 어떤 곳에서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해 협회와 논의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국장은 "지금까지 중앙정부, 식약처, 질병청, 각종 시도 지자체에서 함께 오래전부터 얘기해왔다"라며 "최근 좀 더 빨리 진행돼 오늘 드디어 허가가 났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시범사업 대상 선정에 △집단감염이 많이 생길 수 있는 3밀 환경 △주기적 검사가 가능한 곳 △적극적으로 시설·협회에서 참여하려는 의지를 가진 곳 등 세 가지 원칙을 세우고 해당 대상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국장은 "조건부 허가가 나온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가능한지 내부적으로 검토할 것이고 필요하다면 전문가들과 논의해서 시범사업을 할 시설이나 규모를 어느 정도로 할지 조만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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