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9일 '평화경제특구법' 온라인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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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평화경제특구법 제정 필요성 및 조성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민주평통 파주시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평화경제특구법의 조속한 제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경제특구 조성방안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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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평화경제특구법 제정 필요성 및 조성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민주평통 파주시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평화경제특구법의 조속한 제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경제특구 조성방안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는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가 ‘평화경제특구법 제정 필요성 및 조성방안’을 주제로, 이정훈 경기연구원 북부연구센터장이 ‘한반도 메가리전과 평화경제특구’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서 김영윤 (사)남북물류포럼 회장의 진행으로 변상욱 개성공단지원재단 도라산출입사무소 소장, 이유진 통일부 남북협력지주발전기획단 과장, 임정관 동북아평화경제협회 책임연구위원, 정창현 평화경제연구소 소장, 최유각 파주시의회 의원, 홍순직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객원연구원이 종합토론을 벌인다.
토론회는 유튜브(파주시청 파주N, 해피코리아 고양파주방송)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시청이 가능하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토론회가 평화경제특구 필요성의 공감대를 확산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평화경제특구법이 조속히 제정되는 결실을 맺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평화경제특구법’은 21대 국회에서 박정(경기 파주시을), 김성원(경기 동두천시연천군), 윤후덕(경기 파주시갑) 의원의 발의로 3건이 상정돼 외교통일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심사 중이며, 파주시는 법제정 촉구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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