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24,25호골.. 라리가 사상 첫 득점왕 5연패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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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34·FC 바르셀로나)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사상 첫 득점왕 5연패에 성큼 다가섰다.
메시는 2016∼2017시즌부터 프리메라리가 득점왕 4연패를 이뤘으며 역대 최다 득점 1위(7회), 통산 득점 1위(469골)를 질주하고 있다.
메시는 2004년 데뷔 이후 정규리그에서 12차례나 25득점 이상을 올렸다.
통계전문업체 옵타에 따르면 2000년부터 지금까지 유럽 5대 리그에서 12시즌 25득점 이상을 챙긴 건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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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벤제마 4골차 역전 어려워
바르사, 헤타페에 5-2… 3위로↑
리오넬 메시(34·FC 바르셀로나)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사상 첫 득점왕 5연패에 성큼 다가섰다.
바르셀로나는 23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헤타페를 5-2로 눌렀다. 메시는 2득점과 1도움을 올렸다. 메시의 시즌 24, 25호 골.
바르셀로나는 21승 5무 5패(승점 68)로 4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메시는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 득점 1위, 그리고 도움 3위(9개)다. 메시와 득점 2위인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의 차이는 4골. 바르셀로나는 7경기, 레알 마드리드는 6경기를 남겨 두고 있어 역전은 힘들다.
메시는 2016∼2017시즌부터 프리메라리가 득점왕 4연패를 이뤘으며 역대 최다 득점 1위(7회), 통산 득점 1위(469골)를 질주하고 있다.
메시는 2004년 데뷔 이후 정규리그에서 12차례나 25득점 이상을 올렸다. 통계전문업체 옵타에 따르면 2000년부터 지금까지 유럽 5대 리그에서 12시즌 25득점 이상을 챙긴 건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뿐이다. 메시는 특히 12시즌 연속 25골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메시는 전반 3분 아크 왼쪽에서 왼발로 슛, 골대를 맞혔고 5분 뒤 선제골을 터트렸다. 세르지오 부스케츠가 중원에서 패스했고, 메시가 박스 왼쪽에서 공을 받아 왼발로 슈팅해 오른쪽 골망을 흔들었다. 메시는 2-1로 앞선 전반 33분엔 결승득점을 올렸다. 메시가 박스 오른쪽에서 날린 오른발 슈팅이 왼쪽 골대를 맞고 나왔고, 메시가 다시 왼발로 밀어 넣었다. 메시는 3-2로 앞선 후반 42분엔 왼발로 정확한 오른쪽 코너킥을 올렸고, 로날드 아라우호가 문전에서 헤딩슛,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메시는 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평점 10점 만점을 받았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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