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도, 공수처 항의방문.."'이규원 검사 사건' 신속 조치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찾아 윤중천 면담보고서 허위작성 의혹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촉구헀습니다.
곽 의원은 "검찰이 이규원 전 과거사진상조사단 검사의 보고서 허위 작성 의혹을 공수처에 이첩한 지 한 달이 넘었다"며 "신속하게 결정해 조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찾아 윤중천 면담보고서 허위작성 의혹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촉구헀습니다.
곽 의원은 "검찰이 이규원 전 과거사진상조사단 검사의 보고서 허위 작성 의혹을 공수처에 이첩한 지 한 달이 넘었다"며 "신속하게 결정해 조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곽 의원은 "검찰이 진행하던 사건인데 갑자기 일부만 공수처가 수사하면 실체적 진실을 찾는 데 방해가 될 것"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곽 의원은 또 "공수처장이 면담을 잡았다가 어제 갑자기 여야 정치인을 만나기 어렵다고 통보했다"며 "나도 관용차를 타고 조사받고 싶은데 해주지 않았다"며 공수처의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한 '특혜 조사' 논란을 꼬집었습니다.
앞서 지난 2019년 검찰과거사위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성접대 의혹의 부실수사에 곽상도 전 청와대 민정수사의 외압이 있었다고 발표했고, 곽 의원은 이 발표 내용이 허위라며 실무를 맡았던 이규원 검사 등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하던 서울중앙지검은 공수처법에 따라 지난달 이 검사에 대한 범죄 혐의를 공수처로 넘긴 상태입니다.
윤수한 기자 (belifac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158053_3487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코로나19 어제 797명 신규확진…106일만에 최다
- 해군 함정서 코로나 첫 집단감염…32명 무더기 확진
- 민주 "부동산 정책, 청년·무주택자·1가구 1주택자 중심으로 논의"
- 주춤했던 아파트 매수심리, 규제완화 기대감에 다시 상승
- "세금 낼테니 팔지마"…가상화폐로 재산 숨긴 고액체납자 676명 압류
- 文, 바이든과 첫 화상 대면…"온실가스 감축"
- 김부겸 "부동산 세제 원칙 흔들면 시장에 잘못된 메시지 줘"
- [외통방통] 마린온? 바이퍼? 상륙 공격헬기 최종 승자는?
- 작년 외국인은 여의도 면적 1.6배 토지를 사들였다
- [스마트 리빙] 월급 통장, 여러 개 만들 수 있다? 급여 통장 알차게 활용하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