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 확진 204명..지인 모임 통해 23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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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4명으로 전날보다 26명 줄었습니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7일 244명으로 치솟은 이후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 효과가 반영된 나흘을 제외하고는 연일 200명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역학조사 결과 확진자들은 강북구 여러 장소에서 여러 차례 다양한 지인 모임을 한 것으로 파악됐고, 방문 업소들은 출입자 명부 미작성 등 방역수칙 위반 사실이 확인돼 2주간 집합금지 명령과 함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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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4명으로 전날보다 26명 줄었습니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7일 244명으로 치솟은 이후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 효과가 반영된 나흘을 제외하고는 연일 200명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강북구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는 하루 만에 8명 증가해 23명으로 늘었습니다.
역학조사 결과 확진자들은 강북구 여러 장소에서 여러 차례 다양한 지인 모임을 한 것으로 파악됐고, 방문 업소들은 출입자 명부 미작성 등 방역수칙 위반 사실이 확인돼 2주간 집합금지 명령과 함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입니다.
광진구 실내체육시설과 서초구 직장, 동대문구 음식점, 마포구 어린이집 등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가족·지인 등을 통한 일상감염은 91명,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경우는 70명으로 여전히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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