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효과' 여자배구 시청률 1.29%, 남녀부 역대 최고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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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V리그가 올 시즌 남녀부 역대 최고 평균 시청률을 달성했습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여자부 V리그 평균 시청률은 지난 시즌 1.05%에서 0.24% 상승한 1.29%를 기록했다"며 "이는 역대 남녀부 최고 평균 시청률"이라고 밝혔습니다.
올 시즌 최고 시청률 경기는 지난달 24일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이 맞붙은 플레이오프 3차전으로 2.46%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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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V리그가 올 시즌 남녀부 역대 최고 평균 시청률을 달성했습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여자부 V리그 평균 시청률은 지난 시즌 1.05%에서 0.24% 상승한 1.29%를 기록했다"며 "이는 역대 남녀부 최고 평균 시청률"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30일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이 맞붙은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은 4.7284%의 순간 시청률을 기록해 역대 최고 순간 시청률 기록도 깼습니다.
종전 기록은 2019년 3월 27일 챔피언결정전 한국도로공사와 흥국생명의 경기에서 나온 4.6315%입니다.
올 시즌 최고 시청률 경기는 지난달 24일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이 맞붙은 플레이오프 3차전으로 2.46%를 기록했습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월드스타' 김연경을 영입한 흥국생명은 최고 시청률 5경기에 모두 이름을 올렸습니다.
반면 남자부 평균 시청률은 지난 시즌 0.83%에서 0.02% 감소한 0.81%를 기록했습니다.
남자부 최고 시청률 경기는 17일 대한항공과 우리카드의 챔피언결정 5차전으로 1.58%를 기록했습니다.
V리그 남녀부 경기당 TV 시청자 수는 13만 5천810명으로 집계돼 지난 시즌 13만 582명 대비 약 5천 명이 늘어났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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