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에 비해 치명률·위중증률 모두 감소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직무대행 홍남기)는 오늘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 경찰청과 함께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실내체육시설 방역 장관책임제 추진방안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범적용방안(경북) 등을 논의하였다.
□ 홍남기 본부장은 최근 확진자 수가 600~700명대 횡보세를 보이고 있으나 한 순간 방심하면 언제든 폭증할 수 있는 만큼 결코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될 것임을 강조하였으며,
○ 방역의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토대가 “방역수칙 준수”임에도 최근 방역수칙 위반이 늘어나고 있는 것을 우려하며,
○ 방역수칙 미준수는 방역통제를 어렵게 하고, 이는 더 강한 방역조치와 국민의 추가불편으로 이어지는 만큼 우리 공동체를 위해 각자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또한, 홍 본부장은 지금은 방역일선에서 선제검사와 백신접종, 시설방역 준수 등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지, 보완사항은 없는 지 지속 점검하며 치밀하고 촘촘하게 대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하며
○ 지난 주부터 “소관 시설물 장관/기관장 책임제”를 강조한 만큼 각 부처/지자체에서는 기관장을 비롯한 주요 방역담당자들이 직접 소관 시설을 수시 현장방문하여 점검할 것을 지시하였다.
□ 마지막으로 홍 본부장은, 최근 날씨가 점점 더워져 마스크 착용이 답답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1차 방어막인 마스크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였으며,
○ 코로나 백신은 현재로서는 가장 강력한 반항구적 방어막인 만큼 접종순서가 왔을 경우 주저함 없이 기꺼이 접종에 임해 나와 내 가족의 든든한 방어막을 세워 주실 것을 요청하였다.
1
시설별 장관 책임제 추진개요 및 실적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로부터 ‘시설별 장관 책임제 추진개요 및 실적’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 정부는 각 부처 장관이 소관 시설의 ‘방역책임관’으로서 실제 현장점검 책임자 역할을 수행하는 ‘시설별 장관 책임제’를 운영(4.15~)하고 있다.
○ 시설별 장관 책임제는 점검단 구성, 점검 계획 등 운영계획을 수립(전부처 21개 완료)하고, 4개 부처*에서는 소관 시설 278개소를 점검(4.15~4.19)하여 마스크 미착용, 방역수칙 안내문 미게시 등 방역수칙 미준수 사항에 대해 25건의 행정지도를 실시하였다.
* (법무부) 인력사무소 등 239개소, (복지부) 병·의원 등 20개소, (문체부) 체육시설 12개소, (식약처) 음식점 7개소
- 이와 함께 민간 협회·단체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장의 방역 관련 수칙 논의와 함께 자율적 참여방역을 유도하였다.
* (교육부) 대학, (행안부) 시도 민원담당, (문체부) 실내체육시설, (금융위) 금융투자업계
○ 특히 장·차관이 직접 현장점검을 실시(5개 부처, 4.15~4.18)하였으며, 주요 방역현장, 다중이용시설 등 현장의 방역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건의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였다.
* 문체부(서울 실내체육시설 등), 복지부(경기 임시백신접종센터 등), 해수부(인천 연안여객터미널), 방통위(인천 시청자미디어센터), 행안부(인천 백신접종센터)
○ 시설별 장관 책임제는 방역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각 부처별 활동사항과 점검결과를 시기별로 투명하게 공개해 나갈 계획이다.
2
실내체육시설 방역 장관책임제 추진방안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로부터 ‘실내체육시설 방역 장관책임제 추진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 그간 문화체육관광부는 실내체육시설에 대해 방역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협회·단체와 간담회, 방역수칙 위반사례 공유 등을 통해 방역 협조를 요청하는 등 참여에 기반한 자율·책임방역을 지속 독려하고 있다.
□ 문체부는 최근 실내체육시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증가하는 추세임에 따라 체력단련장, 종합체육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 방역점검과 이용자 방역수칙 이행을 위한 홍보를 강화한다.
○ 우선 문체부는 장·차관의 현장점검을 확대(4.15., 2.23., 1.17. 등 기 실시)하고, 문체부 주관 합동점검을 강화(주 2회→주 3회, 일 3개소→일 4개소)한다.
○ 또한, 지자체와 관련 협회·단체에 방역점검 강화 및 운동 전후 사적모임 금지, 사우나 등 이용자제를 지속적으로 당부하고, 체육주간(4.25.~5.1.)과 연계하여 기본방역수칙 준수 확산을 위한 ‘실내체육시설 안전이용 캠페인’을 추진한다.
□ 문체부는 실내체육시설 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방역당국과 협의하여 실내체육시설 집단감염 현황 관리를 체계화할 예정이며, 체육시설업계가 스스로 자율책임방역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과 소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3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범 적용(경북)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범 적용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 경상북도 인구 10만 명 이하 12개 군의 4월 중 국내발생 확진자는 총 14명으로 하루 1명이 안 되는 수준으로 안정적인 상황이다.
- 아울러, 12개 군의 면적은 서울의 15배, 인구수는 4.3%로 인구 밀도가 서울의 0.3% 수준으로 코로나19 발생 시 감염 확산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상황이다.
○ 경북은 작년 2월 19일부터 코로나19가 발생하여 서민경제의 어려움과 지역경제의 전반적 침체로 민간경제의 활성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 상세 내용은 경상북도에서 별도 발표 예정
□ 경상북도는 인구 10만 명 이하의 12개 군*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를 시범적으로 실시하여, 1단계로 적용하게 된다.
* 군위,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청도, 고령, 성주, 예천, 봉화, 울진, 울릉
○ 시범 적용 기간은 4월 26일(월) 0시부터 5월 2일(일) 24시까지 적용(1주간 시행 후 연장)한다.
○ 다만, 지역별 위험도를 고려하여 사적모임, 종교활동 제한에 대해 지자체에서 별도로 방역조치를 강화한다.
- 1단계 조치는 사적모임 제한이 없으나, 지나친 방역완화를 우려하여 ‘8명까지 사적모임 가능(2단계 조치)’ 적용이 가능하다.
- 또한, 고령층 종교활동, 타 지역 주민이 집합, 종교행사를 위해 이동하여 감염이 확산될 수 있는 점을 고려하여, 종교시설 모임·식사·숙박 제한 등의 조치도 가능하다.
□ 경상북도는 거리두기 개편안 시범적용에 따라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별방역관리를 강화한다.
○ 시범지역의 고령화율은 35.3%로 전국 평균 16.6%에 비해 높은 상황으로 고령자에 대한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 요양시설, 주간보호시설 등 노인시설(140개소)에 대한 상시 방역 점검 및 이용자 1일 2회 발열검사로 유증상 발견에 대한 조치를 강화하고, 요양병원·시설, 노인·장애인시설 등의 종사자 선제검사를 확대한다.
- 사회복지사, 생활지도사 등의 자격을 갖춘 행복도우미(115명)가경로당(3,034개소)에 주 1회 이상 방문하여 방역 활동 및 홍보를 실시한다.
- 아울러, 노인일자리 창출지원기관(시니어클럽 등)을 통한 방역수칙 홍보도 강화해 나간다.
○ 고령층 밀집지역에서 감염이 확산 되는 경우 위중증 환자비율, 치명률이 높아지는 등 위험요인이 증가하므로 위중증환자에 대한 대응을 강화한다.
- 중등증 환자의 경우 도내 감염병전담병원(6개소, 858병상)을 활용하고, 위중증환자 이송을 위한 소방·해경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의료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 동국대경주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등과 긴급연락망 상시 유지
○ 봄철 나들이 등 관광지에 대한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 울릉도 입도 전·후 발열 체크로 유증상자에 대한 발견을 강화한다.
- 주요 관광지, 버스터미널 등 현장 방역인력을 확충(104명→200명)하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업종단체 등의 다중이용시설 자율방역을 강화한다.
- 관광객 분산 유도를 위해 시·군별 유명 관광지역 숙박·음식점 등 사전 예약제와 안전여행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
4
방역 관리 상황 및 위험도 평가
□ 4월 23일(금) 0시 기준으로 지난 1주일(4.17.~4.23.) 동안의 국내 발생 환자는 4,484명이며, 1일 평균 환자 수는 640.6명이다.
○ 수도권 환자는 411.7명으로 전 주(416.4명, 4.10.∼4.16.)에 비해 4.7명 감소하였고, 비수도권은 228.9명의 환자가 발생하였다.
< 권역별 방역 관리 상황(4.17.~4.23.) >
|
수도권 |
충청권 |
호남권 |
경북권 |
경남권 |
강원 |
제주 |
|
국내발생 1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 |
411.7명 |
37.9명 |
25.6명 |
38.6명 |
107.0명 |
17.3명 |
2.6명 |
|
|
60대 이상 |
100.1명 |
10.0명 |
6.1명 |
9.9명 |
26.6명 |
5.6명 |
0.3명 |
즉시 가용 중환자실(4.22 21시 기준) |
351개 |
56개 |
46개 |
36개 |
74개 |
19개 |
8개 |
□ 정부는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확대하여 적극적으로 환자를 찾고, 역학조사를 통한 추적과 격리를 실시하는 등 강화된 방역 대응을 유지하고 있다.
○ 어제도 전국의 선별진료소를 통해 4만 6025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4만 2081건을 검사하는 등 대규모 검사가 이루어졌다.
-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116개소*를 운영 중이며, 그간(12.14.~4.23.) 총 433만 8066건을 검사하였다.
* 수도권 : 97개소(서울 26개소, 경기 65개소, 인천 6개소)
비수도권 : 19개소(전북 6개소, 울산 3개소, 충남 3개소, 부산 2개소, 대구 1개소, 광주 1개소, 대전 1개소, 세종 1개소, 경북 1개소)
- 어제는 전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4만 2801건을 검사하여 137명의 환자를 찾아내었다.
- 정부는 임시 선별검사소에 의료인력 400명을 배치하여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 지속적으로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병상을 확보한 결과, 병상 여력은 안정적인 상황이다.
○ 생활치료센터는 총 37개소 6,526병상을 확보(4.22.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51.5%로 3,163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 이 중 수도권 지역은 4,874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57.9%로 2,050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8,723병상을 확보(4.22.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39.0%로 5,320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2,330병상의 여력이 있다.
○ 준-중환자병상은 총 426병상을 확보(4.22.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49.8%로 214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138병상의 여력이 있다.
○ 중환자병상은 총 766병상을 확보(4.22.기준)하고 있으며, 전국 590병상, 수도권 351병상이 남아 있다.
< 중증도별 병상 현황(4.22.기준) >
구분 |
생활치료센터 |
감염병 전담병원 |
준-중환자병상 |
중환자병상 |
|||||
보유 |
가용 |
보유 |
가용 |
보유 |
가용 |
보유 |
가용 |
||
전국 |
6,526 |
3,163 |
8,723 |
5,320 |
426 |
214 |
766 |
590 |
|
수도권 |
4,874 |
2,050 |
3,865 |
2,330 |
281 |
138 |
472 |
351 |
|
|
서울 |
2,454 |
1,181 |
1,843 |
1,117 |
84 |
46 |
217 |
173 |
경기 |
1,485 |
412 |
1,259 |
503 |
166 |
69 |
204 |
132 |
|
인천 |
382 |
253 |
763 |
710 |
31 |
23 |
51 |
46 |
|
강원 |
- |
- |
362 |
209 |
5 |
5 |
24 |
19 |
|
충청권 |
304 |
260 |
905 |
493 |
46 |
31 |
65 |
56 |
|
호남권 |
254 |
200 |
1,013 |
753 |
10 |
4 |
51 |
46 |
|
경북권 |
- |
- |
1,403 |
935 |
28 |
9 |
47 |
36 |
|
경남권 |
899 |
458 |
940 |
389 |
51 |
24 |
99 |
74 |
|
제주 |
195 |
195 |
235 |
211 |
5 |
3 |
8 |
8 |
○ 이러한 병상 확보 노력과 함께 의료기관, 생활치료센터, 임시 선별검사소, 예방접종센터 등에 의사, 간호사 등 1,650명의 의료인력을 파견하여 치료와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 작년 3차 유행 이후의 중증도 추이를 분석한 결과, 위중증환자와 사망자 수는 감소하였고, 중증환자 치료를 위한 의료체계 여력은 안정적인 상황이다.
○ 작년 12월 이후 위중증률과 치명률이 모두 감소하고 있다.
* 위중증률(전체 환자 중 위중증 환자의 비율) : (’20.12월) 3.3% → (’21.1월) 2.5% → (’21.2월) 2.3%→ (’21.3월) 1.6%
* 치명률(전체 환자 중 사망자 비율) : (’20.12월) 2.7% → (’21.1월) 1.4% → (’21.2월) 1.3%→ (’21.3월) 0.5%
※환자 중증도 악화 등에 따라 세부수치 변경 가능
○ 이는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의 선제검사, 고령층·취약계층 예방접종 등으로 중증환자 발생이 감소하고, 중환자 치료병상 확보를 통해 적기에 중환자에 대한 치료가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 현재 코로나19 중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병상은 766개, 즉시 사용 가능한 병상은 590병상(4.22 기준)
- 당초 중환자 병상 등을 확보할 때 전체 환자 중 중환자가 3% 발생, 중환자 평균 치료기간(20일)을 고려하여, 하루 평균 1,000명 이상의 환자 발생에 대비해 왔다.
* 현재 하루 평균 1,300명의 환자가 계속 발생하더라도 치료 가능
○ 앞으로, 6월까지 65세 이상 어르신, 취약계층 등 1,200만 명에 대한 접종이 완료되면, 코로나19의 위중증률과 치명률은 더욱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 이에 따라, 중환자 발생비율이 2% 이하로 하락하게 되면 현재의 의료체계로도 하루 2,000명의 환자가 발생하더라도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5
이동량 분석 결과
□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장관 권덕철)는 통계청이 제공한 휴대전화 이동량 자료*를 기초로 이동량 변동을 분석하였다.
* S이동통신사 이용자가 실거주하는 시군구 외에 다른 시군구의 행정동을 방문하여 30분 이상 체류한 경우를 이동 건수로 집계
○ 지난 4월 20일(화) 이동량은 수도권 1,795만 건, 비수도권 1,466만 건, 전국은 3,261만 건이다.
○ 4월 20일(화)의 전국 이동량 3,261만 건은 거리 두기 상향 직전 화요일(’20.11.17.) 대비 2.4%(79만 건) 감소하였고, 지난주 화요일(’21.4.13) 대비 3.6%(114만 건) 증가하였다.
< 최근 휴대폰 이동량 추이 분석 >
구분 |
0주차 (11.17(화)) |
… |
17주차 (3.16(화)) |
18주차 (3.23(화)) |
19주차 (3.30(화)) |
20주차 (4.6(화)) |
21주차 (4.13(화)) |
22주차 (4.20(화)) |
|
거리 두기 단계 |
거리두기 이전 |
- |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
||||||
이동량 |
전체 |
3,340만 |
- |
3,272만 |
3,370만 |
3,395만 |
3,255만 |
3,147만 |
3,261만 |
직전 주 대비 증감 |
- |
0.8% |
3.0% |
0.7% |
▲4.1% |
▲3.3% |
3.6% |
||
0주차 대비 증감 |
- |
▲2.0% |
0.9% |
1.7% |
▲2.6% |
▲5.8% |
▲2.4% |
||
수도권 |
1,845만 |
- |
1,801만 |
1,850만 |
1,855만 |
1,803만 |
1,747만 |
1,795만 |
|
직전 주 대비 증감 |
- |
0.3% |
2.8% |
0.2% |
▲2.8% |
▲3.1% |
2.8% |
||
0주차 대비 증감 |
- |
▲2.4% |
0.3% |
0.5% |
▲2.3% |
▲5.4% |
▲2.7% |
||
비 수도권 |
1,494만 |
- |
1,471만 |
1,520만 |
1,540만 |
1,451만 |
1,400만 |
1,466만 |
|
직전 주 대비 증감 |
- |
1.4% |
3.4% |
1.3% |
▲5.8% |
▲3.5% |
4.7% |
||
0주차 대비 증감 |
- |
▲1.6% |
1.7% |
3.1% |
▲2.9% |
▲6.3% |
▲1.9% |
※ 주말(4.17.∼4.18.)기간 이동량 분석결과는 4.21일 자 보도참고자료 참고
6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서울, 경기)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로부터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 서울특별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 의료진 등에게 치유·활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4.19~4.30)한다.
- 서울대공원 치유의 숲에서 전문 산림치유지도사를 통한 숲길 산책, 산림욕, 명상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1회 참여 인원을 10명으로 제한한다.
- 참가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서울시는 5~6월에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 한편, 서울시는 이번 주말(4.25)에 종교시설 564개소에 대한 방역 현장점검을 추진하며, 방역수칙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고발 등 엄정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 경기도는 경증환자의 의료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생활 치료센터를 추가 개소(1개소, 4.27일 개소) 한다.
- 이번에 개설되는 생활치료센터는 146실로 최대 286명까지 수용할 수 있으며, 전담병원은 경기도 의료원(수원병원)에서 담당하게 된다.
- 경기도는 감염 발생 추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환자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7
자가격리자 관리현황 및 사회적 거리 두기 이행상황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로부터 ‘자가격리자 관리현황 및 사회적 거리 두기 이행상황’을 보고 받고 이를 점검하였다.
○ 4월 22일(목)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7만 5197명으로,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 4073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5만 1124명이다.
- 전체 자가격리자는 전일 대비 785명 감소하였다.
□ 4월 22일(목)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식당·카페 6,916개소, ▲학원 2,421개소 ▲ PC방 1,121개소 등 24개 분야 총 1만 7981개소를 점검하여, 방역수칙 미준수 127건에 대해 현장지도하였다.
○ 한편,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3,276개소를 대상으로 경찰청 등과 합동(146개반, 918명)으로 심야 시간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
< 붙임 > 1. 거리두기 개편안 단계별 비교표2. 지역별 거리 두기 단계 현황3. 2단계 방역조치 요약표(’21.4.12∼’21.5.2)4. 1.5단계 방역조치 요약표(’21.4.12∼’21.5.2)5. 사회적 거리 두기 관련 Q&A6. 감염병 보도준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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