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새섬서 원인미상 불, 경찰관 신고로 신속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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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새섬에서 원인을 알 수 불이 났지만, 순찰 중이던 경찰관의 침착한 대응으로 큰 피해 없이 진화됐다.
23일 제주 서귀포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17분께 서귀포시 서귀동 산 1번지 새섬에서 불이 났다고 서귀포경찰서 범죄예방순찰대 소속 경찰관이 119에 신고했다.
범죄예방을 위해 새섬 인근을 순찰 중이던 이들 경찰관은 불이 난 것을 보고 소화기 3대를 이용해 초기진화를 시도했다.
불은 이후 도착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여 만에 완전히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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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서귀포 새섬에서 원인을 알 수 불이 났지만, 순찰 중이던 경찰관의 침착한 대응으로 큰 피해 없이 진화됐다.
23일 제주 서귀포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17분께 서귀포시 서귀동 산 1번지 새섬에서 불이 났다고 서귀포경찰서 범죄예방순찰대 소속 경찰관이 119에 신고했다.
범죄예방을 위해 새섬 인근을 순찰 중이던 이들 경찰관은 불이 난 것을 보고 소화기 3대를 이용해 초기진화를 시도했다.
당시 주변 기상은 강풍으로 인해 대형 화재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불은 이후 도착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여 만에 완전히 꺼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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