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화성 헬기 2차 비행도 성공..이번엔 더 높이 더 오래

최수연 입력 2021. 4. 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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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화성으로 보낸 우주 헬기 인저뉴어티가 거의 52초 동안 약 5m 높이로 날아오르며 2차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NASA는 22일(현지시간) 인저뉴어티의 2차 비행 성공을 발표했다고 CNN 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1차 비행 때 39.1초 동안 3m 높이로 날았으나 2차 비행에서는 더 오래, 더 높이 나는 데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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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화성으로 보낸 우주 헬기 인저뉴어티가 거의 52초 동안 약 5m 높이로 날아오르며 2차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NASA는 22일(현지시간) 인저뉴어티의 2차 비행 성공을 발표했다고 CNN 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인저뉴어티는 '라이트 형제 필드'로 명명된 화성의 이륙 장소에서 4.9m 높이로 떠서 51.9초 동안 날았는데요.

화성 지표면에서 먼지바람을 일으키며 이륙한 인저뉴어티는 짧은 정지 비행 이후 5도 각도로 몸을 기울여 2.1m 옆으로 이동했습니다.

이어 몇 차례 회전 비행을 하면서 여러 각도에서 사진을 촬영했고 무사히 제자리에 착륙했습니다.

1차 비행 때 39.1초 동안 3m 높이로 날았으나 2차 비행에서는 더 오래, 더 높이 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인저뉴어티는 앞으로 12일 동안 세 차례 더 비행을 시도하는데요.

NASA는 마지막 5차 비행에서 인저뉴어티의 한계를 시험한다는 목표 아래 최대 700m 높이로 띄워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박혜진·최수연>

<영상: 로이터·NASA 공식 유튜브·NASA 화성 탐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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