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이성윤 수사심의위, 총장 인선과 무관"

손형안 기자 2021. 4. 2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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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검찰총장 후보추천위 일정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수사심의위원회 소집을 요청한 것 사이엔 아무 연관성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추천위 회의는 절차가 하나 끝나 다음 절차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일정이지, 일선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상관성은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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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검찰총장 후보추천위 일정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수사심의위원회 소집을 요청한 것 사이엔 아무 연관성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추천위 회의는 절차가 하나 끝나 다음 절차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일정이지, 일선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상관성은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 지검장은 어제(22일), 김학의 전 차관 사건과 관련해 자신에 대한 기소 분위기가 감지되자, 수사심의위 소집을 요청했습니다.

박 장관은 이 지검장이 총장 후보군에 포함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엔 "후보가 누구라는 건 말씀드리기 곤란하다"면서 "추천위 위원들이 자유롭게 토론해서 압축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손형안 기자s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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