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 "외교력 총동원해 백신 확보해야"
2021. 4. 23. 11:21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이 지난 20일, 매경이코노미스트클럽 강연자로 나서 정부의 화이자 백신 확보를 촉구했습니다. 이 이사장은 백신을 확보하려면 우리 외교력을 총동원해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백신을 3회 접종하는 '부스터 샷'은 백신 가격을 올리기 위한 제약사의 전략일 수 있고, 면역을 보장할 순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이사장은 화이자 백신에 미국은 1조 원, 독일은 5,000억 원을 투자해, 기술력뿐 아니라 엄청난 자금이 들어갔다며, 우리 정부도 단기적인 희망 고문을 할 게 아니라 장기 전략을 짜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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