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용인 반도체 공단 투기 의혹' 공무원 3명 압수수색

홍민기 2021. 4. 2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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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SK 반도체 공단 예정지 땅 투기 의혹을 받는 공무원 3명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 투기 특별수사대는 오늘(23일) 오전 9시 반부터 수사관 13명을 보내 용인시 처인구청과 이들의 주거지 등 6곳을 압수수색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용인시는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벌여, 용인 SK 반도체 공단 예정지와 근처 토지를 투기한 의혹을 받는 3명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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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SK 반도체 공단 예정지 땅 투기 의혹을 받는 공무원 3명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 투기 특별수사대는 오늘(23일) 오전 9시 반부터 수사관 13명을 보내 용인시 처인구청과 이들의 주거지 등 6곳을 압수수색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용인시는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벌여, 용인 SK 반도체 공단 예정지와 근처 토지를 투기한 의혹을 받는 3명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 가운데 3명은 해당 개발사업 추진과 연관된 부서에서 근무한 데다, 토지 매입 사유 역시 분명하게 소명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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