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투기 의혹 2차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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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반도체클러스터 투기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23일 투기 의혹을 받는 공무원 3명에 대해 2차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35분부터 수사관 13명을 투입해 용인 처인구청, 용인 원삼면사무소, 주거지 등 6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30일 용인시청과 주거지 등 1차 압수수색을 진행한 데 이어 이날 2차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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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35분부터 수사관 13명을 투입해 용인 처인구청, 용인 원삼면사무소, 주거지 등 6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용인시는 반도체클러스터 투기 의혹과 관련해 산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 사업지 일원의 토지를 매입한 것으로 확인된 공무원 3명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지난달 30일 용인시청과 주거지 등 1차 압수수색을 진행한 데 이어 이날 2차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달 1차 압수수색을 진행했으며,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오늘 2차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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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정성욱 기자] w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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