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CEO "반도체칩 부족 사태 2년 더 갈 수도"

정준형 기자 2021. 4. 2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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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의 최고경영자는 글로벌 반도체칩 부족 사태가 앞으로도 2년은 더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팻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는 미국의 경제 매체 월스트리트저널과 인터뷰에서 "반도체 공급의 제약은 생산 능력이 확충되기 전까지 이어질 것"이라면서 "반도체칩 부족 사태가 2년은 더 이어질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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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의 최고경영자는 글로벌 반도체칩 부족 사태가 앞으로도 2년은 더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팻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는 미국의 경제 매체 월스트리트저널과 인터뷰에서 "반도체 공급의 제약은 생산 능력이 확충되기 전까지 이어질 것"이라면서 "반도체칩 부족 사태가 2년은 더 이어질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앞서 인텔은 지난달 미국과 유럽에 신규 공장을 건설하고 반도체 위탁생산인 파운드리에 다시 진출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겔싱어 최고경영자는 또 지난 12일 미국 백악관이 개최한 '반도체 화상회의'에 참석한 직후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앞으로 6개월에서 9개월 안에 차량용 반도체 생산을 개시할 의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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