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사회서비스원, 돌봄종사자에 전문 교재 제공

하종민 2021. 4. 2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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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은 민간 돌봄 종사자들이 인지 기능 재활·유지·증진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재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서비스원은 민간 돌봄 기관의 경우 작업 치료사를 고용하기 쉽지 않은 여건임을 고려해 공공이 개발한 교재를 민간에 공유할 예정이다.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통합 돌봄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 구축 ▲작업치료사 제작 인지 자료 활용 ▲돌봄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개발·지원 사업 ▲전문 사례 관리, 사례 발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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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에도 교재 공유
[서울=뉴시스] 서울시청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은 민간 돌봄 종사자들이 인지 기능 재활·유지·증진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재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문 교재는 신체·정신적 기능 장애 환자를 위한 치료 프로그램을 계획·수행하는 전문가인 작업 치료사가 직접 제작했다.

서비스원은 민간 돌봄 기관의 경우 작업 치료사를 고용하기 쉽지 않은 여건임을 고려해 공공이 개발한 교재를 민간에 공유할 예정이다. 서비스원은 교재·지침서를 사회적 협동조합 강서 나눔 돌봄센터에 제공할 계획이다.

서비스원은 앞으로도 민간과의 상호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민간 돌봄 종사자의 역량을 높여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돌봄 서비스 질을 향상시킨다는 목표다.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내 강서 종합 재가센터는 사회적 협동조합 강서 나눔 돌봄센터와 '돌봄 종사자 인지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통합 돌봄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 구축 ▲작업치료사 제작 인지 자료 활용 ▲돌봄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개발·지원 사업 ▲전문 사례 관리, 사례 발굴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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