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의 거취 불분명' 쿠만 감독, "우리는 필요해..결정은 그의 손에 달렸어"

반진혁 기자 2021. 4. 2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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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날드 쿠만 감독이 계속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와 함께 하고 싶으면서도 결정을 존중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쿠만 감독은 경기 후 "나는 바르셀로나가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세비야보다 강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자만하지 않았다.

쿠만 감독은 "우리는 메시가 필요하다. 오늘 경기에서도 결정적인 존재감을 보여줬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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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로날드 쿠만 감독이 계속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와 함께 하고 싶으면서도 결정을 존중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바르셀로나는 2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위치한 캄프누에서 치러진 헤타페와의 2020-2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1라운드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바르셀로나는 승점 3점을 추가하면서 선두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

쿠만 감독은 경기 후 "나는 바르셀로나가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세비야보다 강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자만하지 않았다.

이어 "힘든 경기 일정이 남아있고, 싸움은 마지막 날까지 계속된다"며 끝까지 알 수 없다고 경계심을 보였다.

이와 함께 메시의 거취에 대해 언급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쿠만 감독은 "우리는 메시가 필요하다. 오늘 경기에서도 결정적인 존재감을 보여줬다"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바르셀로나 잔류는 메시의 손에 달려 있다"며 본인만이 해결할 수 있는 일이라고 자세한 언급은 피했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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