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출은 인류 생명 외면"

이용순 2021. 4. 23. 11:1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전]
충남지역 250여 개 환경·시민사회단체가 일본 정부의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은 인류 생명을 외면하는 처사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오늘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가 바다에 방류될 경우 200일 만에 제주도 해역에 도달하고, 280일이면 동해 앞바다, 340일이면 동해 전체를 뒤덮을 것이라며 이는 대한민국에 대한 반인륜적인 도전임과 동시에 인류에 대한 국제적 범죄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용순 기자 (sh6558@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