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밤새 코로나19 10명 추가 확진..누적 253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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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는 밤새 이삿짐센터 외국인 근로자들을 중심으로 한 연쇄감염 등의 여파로 모두 10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23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청주 7명과 옥천 3명 등 모두 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흥덕구 거주 30대 외국인도 전날 확진된 외국인의 배우자와 접촉한 뒤 추가 확진돼 이삿짐센터 관련 확진자는 모두 1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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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청주 7명과 옥천 3명 등 모두 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전날 확진된 외국인과 접촉한 20대 외국인이 진단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들은 서로 다른 이삿짐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흥덕구 거주 30대 외국인도 전날 확진된 외국인의 배우자와 접촉한 뒤 추가 확진돼 이삿짐센터 관련 확진자는 모두 10명으로 늘었다.
폴란드와 파키스탄에서 각각 입국한 40대 내국인과 30대 외국인도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 밖에도 진료차 병원을 방문한 80대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등 3명도 확진됐다.
옥천에서는 휴가를 나왔다 전날 확진된 20대 군인의 가족과 친구 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충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사망자 64명을 포함해 모두 253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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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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