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대유해 우려 지속..서울 신규 204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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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4명이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4차 대유행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204명 증가한 3만6428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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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204명 증가한 3만6428명으로 나타났다.
서울 일일 확진자는 지난달 100명대 수준에서 등락하는 모습이었다. 그렇지만 이달 들어서는 150명 수준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이달 중순부터는 200명이 넘는 날이 늘어나는 등 4차 대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검사를 보면 3만3858명으로 전일 3만5789명 대비 줄었다. 이 가운데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진행된 검사는 1만2724명으로 전일 1만3403명 대비 감소했다.
당일 확진자 수를 그 전날 검사건수로 나눈 확진율(양성률)의 경우 지난 22일 0.6%로 전일(0.6%)와 같았다.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49명이었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를 보면 △강북구 지인모임 관련 8명 △광진구 소재 실내체육 시설 관련 3명 △서초구 소재직장 관련(2021년 4월 2) 2명 △동대문구 소재 음식점 관련 1명 △중랑구 소재 음악학원 관련 1명 △마포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1명 △해외유입 6명 △기타집단감염 5명 △이전 집단감염과 산발적 확진 사례로 구성된 기타 확진자 접촉 91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관련 16명 △감염경로 조사 중 70명 등이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로 발생해 444명으로 늘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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