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서 용접 불티로 산불..40여분 만에 진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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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등산로 공사 현장에서 용접 작업 중에 발생한 불티로 산불이 났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2대, 인력 82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산림당국은 영도구에서 해안 등산로 데크로드 용접 작업 중 불티가 튀어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원인을 추정했다.
지난해 해운대구에서도 데크로드 작업 중 산불이 발생해 관련 사고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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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부산 영도구 등산로 공사 현장에서 용접 작업 중에 발생한 불티로 산불이 났다.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23일 오전 9시 21분께 부산 영도구 75광장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다행히 불은 크게 확산하지 않았고, 소나무 50그루 등 산림 250㎡를 태워 40여 분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2대, 인력 82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산림당국은 영도구에서 해안 등산로 데크로드 용접 작업 중 불티가 튀어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원인을 추정했다.
지난해 해운대구에서도 데크로드 작업 중 산불이 발생해 관련 사고가 늘고 있다.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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