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2년 연속 공공데이터 제공 '최고등급' 달성

권형진 기자 2021. 4. 2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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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평가에서 2019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사학연금은 현재 사학연금수급자 현황, 국내 주식 투자 종목, 위탁운용사 현황 등 공단 주요사업과 관련된 81건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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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평가에서 2019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 개방에 대한 국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해마다 실시하는 평가다. 지난해에는 249개 공공기관 중 73곳(29.3%)이 우수 등급을 받았다.

사학연금은 현재 사학연금수급자 현황, 국내 주식 투자 종목, 위탁운용사 현황 등 공단 주요사업과 관련된 81건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있다. 연내에 27건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사학연금의 공공데이터는 공공데이터 포털과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추가로 원하는 데이터가 있을 경우 공공데이터 제공 신청제도를 이용하면 된다.

주명현 사학연금 이사장은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 개방과 국민의 공공데이터에 대한 이용권을 보장하고 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을 통한 디지털 경제 활성화를 위해 데이터 개방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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