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 고은별 간호사, 코로나19 대응 유공 '국민포장' 받아

이종재 기자 2021. 4. 2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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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은 병원 소속 고은별 간호사가 코로나19 대응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고은별 간호사는 코로나19 1차유행 시 대구‧경북 생활치료센터 의료지원단 파견 근무에 이어 강원도 제2생활치료센터(속초) 파견 근무, 이탈리아 교민의 PCR 검사지원 및 중증 코로나 환자 간호 등 최일선에서 감염병 대응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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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치료센터 의료지원단 파견 근무 등 공로 인정
강원대병원 고은별 간호사가 지난 22일 강원도청에서 열린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코로나19 대응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포장을 받고 있다.(강원대병원 제공)© 뉴스1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대병원은 병원 소속 고은별 간호사가 코로나19 대응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국민포장은 대한민국 훈장 다음가는 훈격으로, 국민의 복리 증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된다.

고은별 간호사는 코로나19 1차유행 시 대구‧경북 생활치료센터 의료지원단 파견 근무에 이어 강원도 제2생활치료센터(속초) 파견 근무, 이탈리아 교민의 PCR 검사지원 및 중증 코로나 환자 간호 등 최일선에서 감염병 대응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은별 간호사는 “현장에서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힘쓰는 의료진을 대신해 주신 상으로 알고, 앞으로도 간호사로서 본분을 다하겠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해 마스크를 벗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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