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 평균 시청률·역대 최고 순간 시청률 찍은 V리그 여자부 인기 고공행진, GS칼텍스 최초 '트레블' 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0~2021시즌에도 V리그 여자부 인기가 고공행진을 펼쳤다.
23일 한국배구연맹(KOVO)가 발표한 결산자료에 따르면, 이번 시즌은 남자부 134경기, 여자부 96경기로 총 230경기가 펼쳐졌는데 지난 시즌 종료 기준(192경기) 평균 시청률인 0.92%에서 0.09% 증가한 1.01%을 기록했다.
GS칼텍스는 컵 대회부터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까지 모두 흥국생명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해 '여자부 최초' 대기록을 V리그 역사에 새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2020~2021시즌에도 V리그 여자부 인기가 고공행진을 펼쳤다.
23일 한국배구연맹(KOVO)가 발표한 결산자료에 따르면, 이번 시즌은 남자부 134경기, 여자부 96경기로 총 230경기가 펼쳐졌는데 지난 시즌 종료 기준(192경기) 평균 시청률인 0.92%에서 0.09% 증가한 1.01%을 기록했다.
남자부는 지난 시즌 0.83%에서 0.02% 감소한 0.81%를 기록하며 소폭 하락한 반면 여자부는 지난 시즌에 1.05%에서 0.24% 상승한 1.29%를 기록했다.
남녀부 역대 최고 평균 시청률을 달성하였을 뿐 만 아니라 특히 여자부 챔피언결정 3차전은 4.72%의 순간 시청률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순간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올 시즌 남자부 최고 시청률 경기는 지난 1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펼쳐진 대한항공-우리카드의 챔피언결정 5차전으로 1.5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자부 최고 시청률 경기는 3월 2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펼쳐진 흥국생명-IBK기업은행의 플레이오프 3차전으로 시청률 2.46%를 기록했다. 더불어 여자부 최고 시청률 5경기에 모두 흥국생명이 포함되며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무엇보다 경기당 18만6052명이 남녀부 경기를 TV로 시청하면서 지난 시즌 14만9766명 대비 약 3만6000명이 증가한 시청자들이 V리그를 즐겼다.
V리그 여자부에선 전인미답의 기록도 생산됐다. GS칼텍스가 사상 최초로 컵 대회부터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까지 '트레블'을 달성했다. 2005년 프로 태동 이후 '트레블'은 2009~2010시즌 삼성화재가 최초로 달성한 바 있다. GS칼텍스는 컵 대회부터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까지 모두 흥국생명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해 '여자부 최초' 대기록을 V리그 역사에 새겼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장훈 "재산 2조? 건물 가격 합친 게 내 재산..대출 있어 생각만큼 부자 아냐"
- 박수홍 여친 아파트 목격담 "키 크고 머리 길어..볼 때 마다 항상 둘"
- 하리수, 성전환 수술 전 사진공개.."父 유품정리, 생각 많아진다"
- 왕종근, 추모공원 최종도착 오열→"형 어딨는거야..늦게 찾아 미안하다"
- '권상우♥' 손태영, '700억대 부동산 부자'..골프 취미도 럭셔리해 '아침부터 열정'
- 곽튜브, '최애' 전효성한테 뭐라고 연락 왔길래?…전현무 짜증 유발 ('…
- [SC리뷰] 서윤아 "♥김동완=결혼하면 각방, 난 생각 달라"..조현아 …
- [SC이슈] '최병길 PD와 이혼' 서유리 "여자들도 잘생긴 남편 보고싶…
- "지가 뭔데 나를?" 이다해 母, ♥세븐과 첫만남서 버럭한 이유 ('라스…
- 이장우, 다이어트 빨간불? 기안84 "바프 다시 찍자"…사진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