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양육친화 사업 대대적 발굴"..제주 저출산 대응 시동

강정만 2021. 4. 23. 10: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저출산에 대응하기 위해 도민 대상 출산·양육친화 사업을 대대적으로 발굴하고 앞으로 선정되는 사업은 도 정책사업에 반영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이날 오전 농어업인회관에서 제주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와 함께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사회연대회의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의견을 모았다.

도는 이날 회의에서 또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블로그, SNS 등을 통해 저출산 관련 사업을 공모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6월 블로그·SNS 등을 통해 저출산 관련 사업 공모
[제주=뉴시스] 출산 이미지.(제주도 제공)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저출산에 대응하기 위해 도민 대상 출산·양육친화 사업을 대대적으로 발굴하고 앞으로 선정되는 사업은 도 정책사업에 반영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이날 오전 농어업인회관에서 제주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와 함께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사회연대회의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의견을 모았다.

도는 이날 회의에서 또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블로그, SNS 등을 통해 저출산 관련 사업을 공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출산장려 및 일·가정 양립 등 가족 친화적인 사회조성을 위한 동영상 TV방송 홍보 ▲수눌음나눔터·공동체에 대한 방송 홍보 ▲가족친화인증기업 관련 전문가 분석기사 등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가족친화 제주사회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제계, 교육계, 시민사회 분야 등 실무위원 27명이 참석했다.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대응전략과 세부 실행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임태봉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에 소속된 기관, 단체, 기업을 시작으로 전체 민간분야까지 저출산 극복을 위한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